담당자가 아닌 실습생이 실천 기록을 직접 남기면 더 의미있을 것 같아, 게시물 작성을 부탁드렸습니다.
바쁜 와중에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실습생과는 다른 때 보다 추억이 더 많았습니다.
실습을 시작하기 전부터 사회복지정보원 한덕연 원장님의 복지요결 강독회를 듣기 위하여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 다녀왔습니다.
매일 아침 복지요결을 함께 소리내어 읽으며, 우리가 어떻게 실천 할 지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당사자께 인사하고, 묻고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한 당사자 분 중에 "먼 훗날까지 오래오래 기억될 추억이예요"라고 말씀주기도 하셨습니다.

4주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덕분에, 저에게도 당사자에게도 좋은 추억 남겨주셨고, 또 배움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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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종결발표를 들으며,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남기고 싶었던 목표를 이해하고, 실천한 모습을 이야기 하는 실습생 모습이 대견하고 멋졌습니다.

함께 참여한 당사자분들이 연신 칭찬하고, 고맙다고 하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내가 무엇인가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작은 역할이었지만 즐거웠다."
참여 소감을 말하는 어르신들 모습이 행복하고, 빛났습니다.
소감을 들으며, 우리가 잊지 않고 가야하는 '당사자 주도성'을 다시 한 번 떠올리게 됩니다.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게 도왔을때 기쁨과 의미가 더욱 분명해진다는 것을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소감을 더 자주 들을수 있도록 궁리해야겠습니다.

깨달음과 추억, 감사를 경험하게 해준 김성은, 백주영, 이유정 실습생
그리고 자신의 일로 즐겁게, 할 수 있는 만큼 참여해준 어르신들 고맙습니다.

실습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은 무척이나 수고롭고, 힘든 과정입니다.
특히나 동계 실습은 더 그렇지요. 이번 동계 실습을 준비하는 과정은 더욱 그러했습니다.
어려운 과정임에도 방법을 궁리하고 의논하며 실천해준 선미 팀장님~!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역시 박선미답게 정말 잘 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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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복지사분들의 마음과 함께 해주신 당사자분들의 마음이 모여 오랜만에 정겨운 명절이 이런 모습이었지! 하고 함께 추억 할 수 있었습니다.
과정 과정이 쉽지 않았을 시간을 잊지 않고 현장에서 더 많은 당사자분들이 자신의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함께하는 멋진 사회복지사로 다시 만나 뵙길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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