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동호회는 당사자와 이웃이 함께 자조적 모임을 이루는 체육동호회입니다.
공통된 취미로 이웃과 어울려 함께 하는 자연스러운 모임
올해도 변함없이 탁구, 배드민턴, 요가 동호회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산행과 보치아 동호회는 추운 날씨로 올해 만남을 계획한 채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립니다.
#탁구 동호회
매주 목요일 오전,
선부동에 위치한 에이스탁구장에서 탁구동호회 모임을 이룹니다.
지역 탁구장에서 함께 운동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여
탁구 동호회 모임을 이룬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복지관이 아닌, 지역 탁구장에서 모임을 이루니
탁구 치러 오는 새로운 이웃을 자주 만납니다.
어색함도 잠시, 서로의 이름도 모른 채 공통된 취미로 스스럼없이 어울립니다.
주고받는 탁구공 소리만큼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고
가끔은 함께 나눌 간식을 준비하여 서로 마음을 나눕니다.
그렇게 오랜 시간 함께 운동하며 궁금해질 때쯤 묻습니다.
“근데 올해 몇 살 드셨어요?”
…
에이스탁구장에서 함께한 시간이 쌓여갈수록 관계 또한 깊어집니다.
말없이 모임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이 있으면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지, 몸이 아픈 건 아닌지
모임 안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핍니다.
가끔은 소소한 상품을 준비하여 즐거운 탁구 경기로 추억도 쌓습니다.
올해는 많은 이웃 분들과 함께 하길 소망하며 새로운 이웃을 반갑게 맞이하고자 합니다.
탁구를 배워보고 싶은 이웃,
탁구라는 취미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웃,
이웃과 함께 운동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늘 변함없이 함께해주시는 에이스탁구장 김미경 관장님 감사합니다.
올해도 지역 안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함께하는 관계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조금 특별했던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탁구동호회 모임을 함께 하고자
새로운 당사자 두 분이 에이스탁구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올해의 첫 손님입니다.
올해의 첫 손님과 함께 한 탁구 모임은 어땠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