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팀 평생교육실에서는 인문교양 프로그램 원예치료 활동 중 하나로 직접 농작물을 키우고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도록 지난 3월 안산시민들 대상 주말농장을 신청, 추첨을 통해 선정되어 복지관 근처 화랑유원지의 5평 작은 텃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5월 15일 성인팀 평생교육반 교육생들은 그동안 가꾸었던 텃밭의 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월 내내 심었던 감자, 당근, 상추, 샐러리, 치커리 중 상추와 치커리가 많이 자라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흙만 가득하던 우리밭에 작물을 심고 열심히 관리하여 키운 작물들이 자라 수확하게 되니 교육생들은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으며 평소 돈을 주고 사먹었던 작물들을 직접 키워봄으로써 농사의 소중함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오늘은 수확의 기쁨과 함께 다른 작물(방울토마토, 오이, 고추, 가지, 민트, 바질)도 심는 과정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음 수확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