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14일 1박2일 그룹홈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5월부터 3개월간 가족회의마다, 평소 대화를 나눌때마다 여행계획을 나누고 주말에 각자 집에서 컴퓨터, 여행책자를 보면서 정보를 수집해왔습니다.
그렇게 입주자들 스스로 정한 여행장소는 가평가 남이섬!
부푼마음을 안고, 기차를타고 도착한 곳은 김유정역. 거기서 레일바이크와 낭만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저녁에는 펜션에서는 고기도 구워먹고, 노래자랑도했습니다.
다음날 남이섬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안산에서 영화를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친구들이 직접 계획한 여행. 너무너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