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15일(목),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삼성복지재단 작은나눔 큰 사랑 2015년 사회복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 장애 가정-희망 MAP 프로젝트”사업에 대한 지원금을 전달받았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삼성복지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으로서 장애인, 노인, 아동과 관련 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266여개 프로그램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면접을 통해 28개 기관을 선정하였습니다. 그 중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이동복지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되어 다문화 가정 내 장애자녀를 위한 예산을 지원 받게 되었습니다.

“다문화 장애 가정 희망- MAP 프로젝트”는 다문화 장애 가정의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안산 지역 내 다문화 가정과 장애아동 관련 유관 기관 간 네트워크를 통한 통합적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문화 장애 가정의 양육지원 프로그램의 통역서비스 및 방문형 양육지원을 통해 장애 자녀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녀 양육 효능감을 높이며, 대학생 자원봉사자 멘토링으로 다문화 가정 내 장애아동의 발달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사회 내 다문화 장애 가정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지원체계의 모델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삼성복지재단에서는 2015년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지원을 통해 공모사업에 대한 자문위원을 통한 전문가 자문과 담당자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며,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것 뿐 아니라 장애를 가지고 있는 두 가지의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