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노년팀에서는 우리나라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정서적 지지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독거 장애인에게 추석선물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특별히 지역사회 내 채 한의원(홍삼탕), M 의류센터(상의·하의)의 후원물품으로 조금 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물품지원의 대상자는 안산시 내 독거장애인, 저소득 장애인 외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포함하여 총 40명을 선정하였으며, 9월 12일(목) ~ 17일(화) 동안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품을 지원 받은 이OO는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살면서 이렇게 고마운 적이 없는 것 같아요’라고 하였고, 장OO는 ‘그냥 얼굴만 봐도 반가운데, 이렇게 큰 선물까지 주니 내가 이걸 받아도 되나 싶네’라며 고마움을 표현하였습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설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을 선정하여 명절 물품을 전달하여,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고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차기 년도에도 또한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