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즐겁게 조물조물 도자기를 만드는 팀 '자기도 조물락' 에서는
친절한 도자기 강사 선생님으로 이웃을 만납니다.
고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강사의 역할을 경험하고 이웃을 만났던 자기도 조물락 팀은
'보람 되었던 시간으로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합니다.
8월 26일 토요일 10시
자기도조물락 팀과 이웃의 만남을 주선합니다.
함께 즐겁게 조물조물 도자기를 만들 이웃
초등학생 친구들을 모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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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기도조물락 이야기
첫 강의, 고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주적주적 내리는 빗줄기 사이로, 등장하는 7명의 도자기 선생님들
설레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교실 문을 열고 등장하고
환영해 주는 유치원 선생님들과 8명의 원생들...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서로는 힘찬 인사를 마주했다.
오늘의 주제는 '연필꽂이' 만들기
고사리손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은 신비롭고 야물기까지 하다.
밑판을 밀대로 힘차게 밀어도 보고
서로들 먼저 해보겠다고 아우성들이다.
이젠 멋진 작품들이 구워서 나올 시간..
또 한 번 깜짝 놀랄 걸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설렌다.
-자기도조물락 팀 임대선 활동가 기록-
아이들이 조금은 특별한 선생님과의 만남에서
생각이 좀 더 자라고 깊어졌을 것 같아요.
교사인 저에게도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해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하시고 애쓰신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아이들과의 만남을 가지면서 아이들도 또 자기도조물락 팀도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크고 작은 기회를 많이 가지시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고잔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최정아선생님 인터뷰 내용-
자기도조물락 팀은 2년 째 도자기마을 예작과 함께
도예를 배우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우리 팀이다.
스스로 기물을 만들고 완성된 기물은 여러 프리마켓 행사에서
제법 쏠쏠한 수익을 내기도 했었다.
올해는 더 큰 계획을 세우고 실천 중인데
다름 아닌 '배운 것 남 퍼주기!'
이미 고잔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6살 어린이들과 필통 만들기를 진행했었고
이제 초등학생들과 머그잔 만들기를 진행해 볼 예정이다.
다소 불편함이 있을지언정 못해낼 거 없는 완전체가 되어 간다.
이들의 열정과 성실함, 다정함이 인정받아
어디에서든 맘 껏 기량을 뽐내고 당당히 돌아오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내가 최선을 다해 그대들을 도울게요.”
자기도조물락 팀 파이팅!
-도자기마을 예작 박혜원 원장님 작성 글-
https://blog.naver.com/phw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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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및 프로그램 신청) 070-4612-9545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팀 정빛나
*본 프로그램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의 지원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