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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 실천공유회
22-12-23 13:58 1,438회 1건
2022년 안산시장애인복지관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 실천공유회 2022년 12월 20일 (화)사진: 왼쪽 : 실천공유회 책자, 오른쪽 : 그린복지 간식 사진, 내용: 2022년 지역복지팀에서는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 체계를 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당사자와 함께했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의미있었던 만남을 지역에 공유하고자 12월 20일 화요일에  안산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실천공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귀한 발걸음이 값지도록 풍성한 내용을 담은 책자와 맛있는 간식을 준비하였습니다. 특별히 간식은 그린복지의 일상화를 꿈꾸며,  재사용이 가능한 천과 버터나이프를 준비했습니다.사진: 왼쪽:박상호관장 인삿말 사진, 오른쪽 :이주희 팀장 사업설명하는 모습, 내용 : 관장님의 환영의 인사말로 실천공유회를 시작 했습니다. 관장님께서는 당사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복지를 이루기 위한  도전적인 시도와 성장을 도모하는 지역복지팀을 응원해주셨습니다. 지역복지팀 이주희팀장은 '힘의주체를 사례지원자에서 당사자에게 옮기는 것이 중요했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의 방향성과 가치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을 하였습니다.사진 : 왼쪽 : 사례지원 과정 슬라이드, 오른쪽 : 전세희, 박선임사회복지사가 설명하는 모습. 내용 : 지역복지팀 전세희 대리와 박선임 사회복지사는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 과정과 서식을 공유하였습니다.  인사하기(초기면담)부터 매듭짓기(종결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을 공유함으로써  사례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첫번째사례를 전세희대리가 설명하고 있는 모습, 내용 : 또한 사례발표를 통해 실제로 진행한 사례지원의 모습을 나누었습니다. 첫번째 사례였던 '살고 싶지 않은 삶에서 잘 살고 싶은 삶으로'에서는 당사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지역과 관계를 잇고, 관계 속에서  당사자의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운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살고 싶지 않던 청년이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잘 살고 싶어지니 어려움과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사진: 두번째 사례를 박선임사회복지사가 설명하고 있는 모습. 내용:두번째 사례였던 "몰라요"에서 "감사합니다"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엄마인 히푸링님이 지역에서 관계를 이루면서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도운 이야기를 전하였습니다.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해 한국에서의 삶이 어려웠지만,  같은 국적의 시민옹호인을 만나 도움받으며  삶을 잘 살아나갈 수 있게 된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사진 : 왼쪽:피피티 슬라이드, 오른쪽:무한돌봄네트워크팀 담당자 발표 사진  내용 :마지막 사례인 '나로 살아가는 연습' 에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졌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가야하는 삶을 지원한 사례를 나누었습니다.    장애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경기도 내 사례관리 사업으로  위기및 긴급 개입이 대부분이기에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당사자를 만나게  되지만 그 안에서 어떻게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렸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힘있게 전하였습니다.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고, 나라면 어떻게 지원했을까 많이 고민했던 시간이 되었습니다." "당사자와 마음으로 소통하는 팀이라는 생각이 들어 멋있었습니다." "사례지원 양식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당사자가 삶의 주인이 된다는 말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당사자를 어떻게 도우면 더 자기 삶이게 도울지  깊이 궁리하게 한 시간이었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저도 의논하기를 익숙한 공간에서 시도해보고 싶습니다." "사례지원으로 당사자가 자신의 네트워크를 스스로 늘려가도록 도운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사례지원자들의 애틋한 마음이 돋보였습니다." "사람중심으로 사례를 잘 실천하고 있는 것 같아 한번 시도하고 싶습니다." "용어 변경, 서식변경이 놀랍습니다." "돌아보기 과정이 유익해 보입니다.  당사자와 지금까지 과정을 돌아보고 잘한 것을 응원, 격려 할 때 당사자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배움이 컸습니다. " "당사자와 잘 맞는 사례지원사를 매칭한다는 점과 당사자를 더 잘 지원하기 위해 시도한 방법들 모두 인상 깊었고,  사례지원을 하는 저에게 도전이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사례와 서식을 아낌없이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원과정 안에서 실패를 학습으로 받아들이고 다음을 계획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모든 과정에서 당사자 함께한다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사례 하나하나 감동적이고 울컥했습니다" "기존의 방식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잡고 양식을 다시 만드는 추진력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마음을 담은 소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방향을 잊지 않고 가겠습니다. 모든 사례지원자와 당사자를 응원합니다. 2022년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 실천공유회

2022년 12월 20일 지역복지팀에서는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 실천공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의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의 가치와 방향성을 지역에 알리고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당사자가 지역에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삶을 살아가도록 어떻게 지원하고있는지 함께 나누었습니다.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오히려 힘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린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간식!
이런 센스는 누가 생각한 걸까요? 역시 멋집니다.

실천공유회 함께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도우려 애쓴 선생님들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사례 발표를 들을 때
그 당사자가 생각나면서
발표를 듣는 내내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당사자의 강점을 보고
함께 살아가는 이들과의 관계를 살리고
자신의 삶을 주인으로 주도적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례지원 담당 선생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D
사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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