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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이야기 해요
더불어 세상을 여는 사람들, 안산시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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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개 1 페이지
사진: 정신장애이해교육을 듣는 참여자들의 모습, 내용 : 3회기(7/23) 모임에서는 사례보고회에 대한 논의와 정신장애이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최근 장애인복지관에 정신장애를 가진 이용인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준비가 안된 상태로 정신장애인을 돕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원대학교 이은진 교수님을 모시고 정신장애 이해교육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정신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잘 지원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습니다." "실질적인 경험을 토대로 지원방법을 알려주셔서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여자들 모두 정신장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유익한 교육해주신 이은진 교수님과 좋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애써주신 권미사 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3회기 시간에 급한 당사자 지원으로 모임이 취소가 되었습니다.그래서 7/23일 시간을 조금 더 확장해서 3회기, 4회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최근 정신 장애를 가진 당사자를 복…

07-25 45
사진: 실무자들이 각 기관의 서류를 공유하는 모습. 내용: 사례지원 실무자네트워크 2회기 모임에서는 각 기관의 기록 및 서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별차트 공유는 당사자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3개 기관의 서식과 기록의 방법이 각 기관별로 달라서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또한 좋은 기록은 무엇일지, 의미있는 기록을 어떻게 남길 수 있을지 함께 궁리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당사자가 보이는 기록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다른 기관의 기록을 보니 감이 잡히네요." "기록의 양이 너무 많은 건 실무자들이 매우 힘들 것 같아요" 등의 소감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실천과 당사자의 변화를 기록으로 잘 남길 수 있길 소망합니다.

사례지원 공부모임에서 각 기관의 기록 및 서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타기관의 기록을 공유하는 것이 어찌보면 쉽지 않은 일인데, 관계가 생기고 신뢰가 쌓이니기록도 공유할 수 …

07-25 37
사진: 방울토마토와 계란, 다함께 감정어휘 책을 들고 찍은 사진, 내용: 최근 글쓰기 모임 참여자 중 송 작가 님이 아이 출산으로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글 쓰는 게 유일한 낙인 송 작가 님과 함께할 방법을 궁리하다가 송 작가 님 집에서 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마실 음료를 사서 송 작가 님 집에 방문했는데 송작가 님 께서도 우릴 위한 다과를 준비해주었습니다. "아이고 저희 온다고 이렇게 다과 준비해 주신거에요?"라고 여쭸더니   "임작가 님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케톤 식 다과로 준비했어요!"라고 대답합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모임을 넘어서 관계가 보였습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생각해 주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오늘은 '감정 어휘'라는 책을 읽고 가장 좋았던 구절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감정 표현 방법도 배워보았습니다. 동대문장복에서 전해주신 당사자의 글이 담긴 '행복추구권' 책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출발하는 글쟁이들 여덟번째 모임입니다. 7/8(월)에는 송 작가 님 집에서 글쓰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송 작가 님이 준비해주신 감동적인 다과를 보고, 누군가를 대접하는 …

07-09 127
사진: 이작가 님 뒷모습, 임작가 님이 글을 쓰다 웃고 있는 모습. 내용:2024.05.20(6회기), 06.17(7회기)에는 스토리텔링 글쓰기 공모전에 제출할 글을 작성하였고,  모두 제출했습니다. 공모전에 제출하는 글이라 그런지 작가 님들은 더 신중하게 글을 다듬습니다. 완성된 글을 읽으니, 작가 님들의 삶이 더 잘 보였습니다.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작가 님의 글 속에 많은 감정이 보입니다. 참 의미있는 일입니다.  <나는 왜 장애인일까?> 이성이 나를 여자로 보지 않고 장애인으로 보는 것도 싫다. 혹시 내가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면 나를 떠날 것 같아서 두렵기도 하다. '나는 장애인 이00이 아니라 남들과 똑같은 20대 소녀이고  누군가를 예쁘게 만들어 주고 싶은 피부마사지사이다. 다른 사람들도 나를 그렇게 바라봐 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어떤 부분에서는 잘 할 수 있지만 어느 부분에서는 다른 사람과는 조금 다르게 어려워한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나는 다른 사람보다 다른 것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작가 님 글 중 일부 발췌-

당사자 글쓰기 모임 '출발하는 글쟁이들'의 공모전 글 제출 이야기 입니다.공모전에 제출할 글을 다듬으며 살아온 날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작가 님들이 열심히 작성한 글이니, 누군가…

07-09 107
사진: 민정 님이 글쓰는 모습, 내용:민정 님은 '출발하는 글쟁이들' 이라는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며 의미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나는 예전에 소설같은 것을 보는걸 좋아했다.  주변 친구들이

강점·관계·주도성을 살리는 사례지원 실천이야기를 소개합니다.당사자의 의미있는 삶을 잘 지원하기 위해 사례지원으로 당사자를 만나고 있습니다.사례지원자는 당사자가 가진 강점과 관계를 …

06-27 180
사진: 실무자들이 자기 모습을 그린 종이를 들고 다함께 찍은 사진, 내용 : 4월 2일 화요일,  2024년 사례지원 실무자네트워크 첫 모임을 실시하였습니다. 2024년 사례지원 공부모임에서는 작년 참여기관이었던 오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과 함께 '더욱 깊이 공부하며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서로를 궁금해하고, 알아보기 위한 '나를 이해하고 소개하기'시간을 가졌습니다. 각자의 모습을 그려서 서로 어떤 걸 좋아하는지, 어떤 강점이 있는지를 나누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잘 알고, 친밀해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함께 학습하고 나누기 7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듣기 2회로 총 9번을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해주세요!

2024년에도 당사자를 의미있게 잘 지원하기 위해 함께 공부하는 사례지원 실무자네트워크 '사례지원 공부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의 선생님들과…

06-24 210
사진 : 송작가 님과 임작가 님이 노트북으로 글을 쓰는 모습, 내용 : 2024년 5월 13일 오늘은 일상 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제출할 작가 님들의 글을 다듬는 날입니다. 여태까지 썼던 글을 공모전에 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반갑고 기쁩니다. 작가 님들은 자기 글을 다듬고 또 다듬습니다. 작가 님들의 글 속에서 삶이 보여 참 재밌고 의미있습니다.,

출발하는 글쟁이들의 다섯 번째 만남입니다. 오늘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 일상 속의 장애인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글을 제출해보기로 했습니다.'나는 왜 장애인일까?', '죽고 싶다는…

05-22 427
사진: 작가 님들이 함께 글쓰고 있는 모습. 내용: : 2024년 4월 22일 오늘은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은미 님도 함께 글쓰기 모임에 참여하였습니다. 온라인 실시간 화상채팅으로 만나서  준비한 시를 낭독해주었고, 다른 작가님들은 모두 격려해주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  나는 강아지 이다. 그 이유는 병원에 메여 있어서 지시에 따르기만 해야하니까 나는 돌이다. 한 자리에만 있어야 하니까 나는 나무 이다. 한 자리에서 좋았다 싫었다 하니까 그러하다 그래서  이것들에서 벗어 나고 싶다.                                                                                           -윤작가 님 글 중 일부 발췌-

출발하는 글쟁이들의 네 번째 만남입니다. 오늘은 병원에 있는 은선 님도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습니다. 은미 님이 직접 쓴 시를 낭독해주었는데 울림이 있었습니다.  함께 만…

05-22 388
2024년 4월 1일 오늘은 외부 카페에서 글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바람도 쐬고, 기분도 낼겸 카페로 향합니다.  "글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전 우울할 때마다 글을 써요." 각자 글을 쓰며 서로의 생각도 나눕니다. 작가 님들의 글 속에 깨달음이 있습니다. 서로 나누고 풀어내니 훨씬 자연스러운 글이 됩니다.   ,사건 당시엔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죽고 싶단 생각을 자주했다. 근데 이제는 과거형으로 생각하기로 했고 내가 조금 일반 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받아드리기로 했다. 나는 어느 부분은 잘하고 어느부분은 다른사람과 달리 조금 어려워 한다고.   -이작가 님 글 중 일부 발췌-

출발하는 글쟁이들의 세 번째 만남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쐴 겸, 외부 카페로 나가서 글을 쓰는 날입니다. 작가 님들의 글이 점점 깊어집니다. 지원자로서 작가 님들에게 많이 배울 수…

05-20 462
사진: 함께 글을 쓰고 있는 모습, 왼쪽: 케톤식 다과 계란, 설명 : 2024년 3월 11일 우리는 오늘도 글을 쓰기 위해 모였습니다.  오늘 다과는 특별히 '케톤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임작가 님이 오랜기간 케톤식으로 식이요법을 했기에  다과를 먹는 시간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케톤식 다과입니다. "저도 계란 먹는거 좋아요!", "저도 반숙 좋아하는데!", "전 다이어트 중이라 계란 좋아요!" 다들 기쁘게 함께 동참해주었습니다. 임 작가 님의 삶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보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장애를 가졌기에 무던히 노력해서 사는걸 당연히 여기며 살아왔다.' 무던히 노력만 하던 나는 '쉼'을 모르고 달려가다가 병이 나고 말았다.  이렇게 우울증은 나의 또 다른 약점이 되었다.  -임작가 님 글 중 일부 발췌-

출발하는 글쟁이들의 두번째 만남입니다.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글 속에 내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케톤식 다과를 준비했습니다! 임작가님 의미있는 글 중 일부를 발췌하였습…

03-19 737
사진 설명: 도서관 책상에 앉아서 서로 대화하며 글쓰는 사진, 설명 : 2023년 9월, '출발하는 글쟁이들'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20대 여성장애인의 긍정적인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해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작가님 들이 누군가에게 힘을 주고 싶다고 합니다. "누군가 제 이야기를 읽고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참 반가운 이야기 입니다. 작가 님들은 각자의 글 주제를 이야기 합니다. "제가 겪었던 인생이야기를 쓸게요.","지금까지 살면서 겪었던 나의 경험을 쓸거에요.", "짧지만 여태까지 살온 나의 이야기를 써볼게요!" 모두 다른 의견이지만 그 속에 '자기 삶'이 있습니다. 처음 써보는 글이라 막막할 땐 다른 사람이 쓴 책을 참고하기도 하며 글을 써내려 갑니다. 작가 님들의 인생이야기가 담긴 책을 기대해주세요!

2023년 9월에 시작한 당사자 글쓰기 모임에서 올해는 '책 발간'을 목표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글을 쓰고 싶어하는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문의…

02-20 916
사진 : 현수막을 들고 함께 찍은 사진, 음성녹음 스튜디오 사진, 내용:11월 8일 수요일,  일곱 번째 사례지원 공부모임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산시 최초의 장애인복지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기관입니다! 기관 라운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은 당사자분들이 그린 그림으로 가득했다는 점! ESG실천을 위해 일상에서 플라스틱 뚜껑모으기, 쇼핑백 모으기 등을 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그동안 만났던 당사자와의 이야기를 글로 작성하여 서로 공유하고, 내년 네트워크 방향도 함께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별히 내년에 새롭게 함께할 오산장애인 사례관리 팀장님도 참여해주셨습니다.

11월 8일 수요일,  일곱 번째 사례지원 공부모임은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이번 만남에서는 그동안 만났던 당사자와의 이야기를 글로 작성하여 서로 공유하고,…

11-10 1152
사진: 박금파 님과 시어머님이 활짝 웃고 있는 사진. 내용: 내가 아플때 나를 돌봐준 시어머니께 전하는 명절인사

2023 추석 명절 의미있게 지원하기 위해 '당신의 명절을 지원합니다'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중 인상 깊었던 박금파 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0-06 1374
사진 : 경미님이 전 부치는 사진, 제목 : 지역이웃들과 아이들을 위한 명절음식 만들기

2023 추석 명절 의미있게 지원하기 위해 '당신의 명절을 지원합니다'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 중 의미있던 이야기를 함께 공유합니다.

10-06 1268
9월 13일 수요일,  여섯 번째 사례지원 공부모임은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당사자를 의미있게 지원하고 실무자들이 열심히 공부하며  열정을 쏟고 있음이 느껴지는 기관이었습니다. 이번 만남에서는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에서 당사자를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김00님 이야기」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화성동탄아르딤복지관 최온유선생님께서는 '3명의 어린자녀를 위해서 김00님이 부모로서 역할하도록 돕고있다' 'PCD를 활용하여 당사자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장애가 있어서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역할이 중요하다.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잘 살 수 있게 돕고 싶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어주었습니다.

사례지원 실무자 네트워크 '사례지원 공부모임' 6차는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이번 모임에서는 사례공유를 통해 각 기관에서 당사자를 어떻게 만나고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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