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5일(금), 안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박상호)에서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 기본과정 8회기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은 ‘유엔(UN) 아동권리협약’을 기본으로 어린이의 권리를 지키고,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며 스트레스보다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독일의 부모교육으로, 이론-연습-주중과제로 진행되었다.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부모교육에서 ‘강하다’는 뜻은 물리적인 힘이 세고 완벽하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힘이 있는 것,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용기, 그리고 잘못을 했을 때 상대방에게 용서를 청할 수 있는 용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님은 “한 회에 한 가지씩만 배워가자,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가자는 생각으로 참여하였는데
내 아이, 내 남편, 무엇보다 내 자신에게 편안함이 찾아왔고, 우리 가족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지속적으로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부모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더 많은 부모가
행복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자녀와 더불어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함께 교류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