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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가게 카드뉴스 다섯 번째 이야기
24-06-17 10:22 906회 0건
편견 없는 열린 마음 오소가게 이야기. NO.5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편.오소가게는? 장애인을 친절하게 맞이하기로 약속한 가게입니다. 물리적 제약이나 편견 때문에 동네 상점을 편하게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열린 마음으로 맞이하는 동네 가게입니다. 병원, 약국, 음식점, 카페, 서점, 미용업소, 편의점 등 다양한 오소가게를 안산시에서 인증합니다. 안산시를 중심으로 안산시장애인복지관-꿈꾸는느림보-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이 세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오소가게 이야기를 카드뉴스로 전합니다. 장애인도 살기 좋은 안산으로 이렇게 나아갑니다.오소가게 다섯 번째 이야기 혜화어묵당 선부2동점 사장님 이야기. 이 글에 사용된 AAC상징은 한스피크 상징입니다.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여러 상점주께서 오소가게를 신청하셨습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신 만큼 6월 현판식 전, 상점마다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 그중 혜화어묵당 선부2동점 사장님과의 만남을 기록합니다.사장님을 처음 뵈었던 날, 오소가게를 어떻게 신청하게 되셨는지 여쭈었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옆 건물 건영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알게 되어 함께 신청했다고 하셨습니다. "동네에 더 많은 상점이 함께하면 좋겠어요."라고 말씀하시며 이곳저곳에 전화하시더니 추천할 만한 상점이 있다며 함께 가길 권하셨습니다. 그렇게 앞장 서신 사장님을 따라 상점 두 곳을 찾아뵙고 인사드렸습니다.처음 상점주를 뵙고 오소가게를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여쭐 때면 종종 지인에게 추천받았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상점주가 상점주에게, 지역주민이 지역주민에게, 함께하자고 권하십니다.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오소가게를 소개해 주신 혜화어묵당 사장님 덕분에 이미 준비된 이웃 상점을 소개받을 수 있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함께해 주신 버르장머리 사장님과 또봉이통닭 사장님께도 감사합니다.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일은 설레고 감사합니다. 다음 만남은 또 어떤 만남일지 기대됩니다. 오소가게 이야기의 다섯 번째 주인공 혜화어묵당 선부2동점 사장님. 새로운 이웃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이블마다 어묵 바가 있는 맛집! 꼬치 세트와 육회를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오소가게 명단을 확인할 수 있는 QR. 오소가게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 오소가게 카드뉴스 다섯 번째 이야기 ]


다섯 번째 카드뉴스의 주인공인 혜화어묵당 선부2동점 사장님 감사합니다 :)


오소가게는 편견 없이 누구나 반갑게 맞이하는 우리동네 따뜻한 가게입니다.

안산시에서 인증하고

꿈꾸는 느림보, 상록장애인복지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운영합니다.


장애인을 환대로 맞이하는 친절한 사장님 이야기,

오소가게를 편하게 이용하는 당사자 이야기,

그렇게 더불어 사는 안산 이야기를 카드뉴스로 전합니다.


*이 글에 사용된 AAC상징은 한스피크 상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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