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동발달지원팀에서는 Mom’s Music 중간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Mom‘s Music 프로그램은 장애 자녀 엄마들의 우쿨렐레 자조모임 프로그램입니다. 우리는 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상호교류를 하면서 자녀 양육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고 나의 고민들에 대해 털어 놓고 나와 비슷한 상황의 참여자들의 고민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함으로써 여러 가지 시너지 효과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번 중간발표회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복지관 근처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초반/동아리반이 함께 모여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은 길고 휴식은 잠깐이지만 잠깐의 휴식은 일상을 살아가는 데 엄청난 희망과 큰 힘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아동발달지원팀에서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려운 양육자들의 짧은 휴식이 앞으로도 오래오래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