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에서 내가 먹고 싶은 과자를 사고,
카페에서 원하는 초코라떼를 주문하는 일
세탁소에 가서 드라이를 맡기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일
이렇듯 당연한 일상이
누구에게는 쉽게 다가갈 수 없는
용기 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아무도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누구나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는 마을을 꿈꿉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 궁리하다가
먼저 의사소통을 생각했습니다.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판이 있다면
조금은 힘을 보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직접 마을에 나가 보니
마을 안에는 이미 소통하고 싶지만
방법을 몰랐던 사장님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이제는
AAC의사소통판을 활용하여
손님에게 귀 기울이고
기다려줍니다.
당연한듯 주문을 받고 소통합니다.
AAC상점투어는 그런 사장님들을 자랑하는 기회입니다.
직접 상점에서 소통해보며
이렇게 우리 마을에 함께하는 사람이 많구나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AAC상점 경험해보고 싶은 분
AAC보완대체의사소통에 대해 궁금하신 분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살아가는 마을을 꿈꾸는 분
누구나 환영합니다.
1월에는 동계실습생,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했습니다.
AAC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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