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금) '기억나눔장' 시간을 끝으로 총 4주간(7/26(월)~8/20(금))의 실습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021년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이 진행되기 전 사업팀 팀장님들과 오랜 기간(시간) 논의하며 부족하지만 우리 기관만의 단기사회사업을 계획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19 4단계 격상으로 당초 계획한 커리큘럼을 진행할 수 없었습니다.
궁리 끝에 기존에 계획한 선행연구로 실습생을 돕되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지역사회를 돕고 거드는 형태의 커리큘럼’으로 재개편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직접 당사자를 만나 함께하진 못했지만 이번 실습을 통해 사회사업의 가치와 윤리, 개념, 사회사업의 정체성인 '발로 일하는 사람'임을 바르게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먼저, 선행연구로 실습생들을 도왔습니다.
실습생들이 사회사업의 기본을 다지고 현장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선행연구 이후 오소가게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둘레사람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습 마지막 날, '기억나눔장' 시간에는 실습생들이 직접 둘레사람(직원)을 초대하여 지난 4주간의 이야기와 감사편지를 읽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무리 시간까지 함께해 준 둘레사람들과 5명의 실습생들 모두 감사합니다.
* 첨부자료
- 소책자 「2021 안장복 하계실습생들의 이야기」중 '예비사회복지사 OOO' 내용
실습생들이 직접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소책자를 만들었습니다.
소책자 내용 중 '예비사회복지사 OOO'을 실습생들의 동의하에 함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