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이의 온라인 수업을 기억하고 배려하는 대리님의 모습, 아들을 위해 김밥을 사러 나가는 어머니 민정씨의 모습, 커피를 좋아하는 것을 기억해주는 분식집 사장님의 모습, 공원으로 향하는 민정씨의 발걸음이 눈 앞에 그려져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민정씨의 매일이 머리가 시원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민정씨와 대리님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과 그림 모두 따뜻해서 참 좋습니다. 자연스레 공원으로 발길을 돌리는 민정씨의 모습을 뒤따라 가 주시는 대리님의 실천도 참 감사합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민정씨를 아는 지역의 둘레 사람이 늘어 났군요.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기대됩니다.
둘레분을 어떻게 함께 만나고 이을까를 고민하다 보면 무언가를 프로그램을 해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야 된다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대리님의 실천 이야기를 보며 다시 돌아봅니다. 만남 속에서 마음 함께 할 수 있는 둘레분들이 많을 수 있겠구나 싶어 더 설레고 힘이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실천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