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역복지팀에서는 우리 동네에 누구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쉬운 그림글자판(AAC)을 곳곳에 배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새안산한의원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이 나와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접수에서도 진료에서도 어떻게 소통하면 좋을지 연습하셨습니다.
AAC마크도 휠체어를 이용하는 당사자가 보시기 편하도록 조금 아래에 붙여주셨습니다.
원장님과 직원 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손님이 오더라도 이렇게 친절하게 맞이해주실 것 같아
왠지 뭉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는 이웃이 있어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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