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특수교육학회는 27일 오전 10시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제18회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발달단계별 교육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 특수학교 관리자, 특수교육 교사 등 350여명이 참여한다.

김병하 대구대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주제발표에는 일린 슈워츠 미국 워싱턴대 교수, 기쿠치 카즈후미 일본 국립특별지원교육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교과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에게 국내외 장애인의 발달단계별 교육지원 현황과 방안에 관한 최근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특수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육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