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보장구 전문 수리센터가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시는 16일 관내 동안구 부흥동 노블레스 웨딩홀 상가내에 장애인 보장구 전문 수리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5㎡ 규모의 수리센터에는 3명의 전문 수리기사가 근무하며, 휠체어, 스쿠터 등 각종 장애인 보장구를 수리한다. 부품교체 등 간단한 작업의 경우 무상 수리가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0%, 일반인은 20% 부담으로 점검 및 수리 등을 받을 수 있다.
개소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시장은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복지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경인일보]
안양에 장애인 보장구 수리센터 개소
11-11-21 10:03
20,186회
0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