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다음달 5일까지 2015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인권 옹호를 위한 웹툰·사진 공모전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의 각 항에 부합되는 활동을 전개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며 시상부문은 ▲인권실천부문 ▲인권매체부문 ▲기초자치부문 ▲공공기관부문 등 총 4부문이다.
공모전은 웹툰부문과 사진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애인 인식 개선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웹툰과 장애인 인권옹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사진으로 응모 가능하다.
한국장애인인권상에 신청된 후보자 및 공모전 응모작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5인의 후보자(인권실천부문 2인(개소), 인권매체부문 1인(개소), 기초자치부문 1개소, 공공기관부문 1개소)와 총 4편의 우수작(최우수상 각 1인, 우수상 각1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당선된 우수작은 2015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과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에 활용된다.
출처: 웰페어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