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노선덕)은 최근 호텔 스퀘어 카네이션홀에서 안산지역 유·초·중·고등학생이 꿈과 끼를 키우며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와 긴밀한 교육공동체로 엮는 교육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따라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안산문화재단(단원미술관),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안산중앙도서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호텔 스퀘어, 시화호 생명지킴이, 안산도시공사, 안산고용센터, 안산안전보건공단 등 10개 기관이 함께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협력 발전방향을 협의하게 된다.
이들 기관은 자유학기제 운영 프로그램, 진로체험지원, 진로체험처 제공과 문화예술교육과 과학·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그리고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 협력을 추진한다.
노선덕 교육장은 "학생·현장중심 자유학기제 운영으로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진로 교육활동 전개로 교육효과 극대화와 학생 개개인의 꿈과 소질, 적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학습 선택권 및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경인일보] 안산교육지원청 '교육협력' 업무협약
16-08-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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