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 등 경기도내 14개 복지관이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실시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은 2015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여성, 중증, 신규 장애인을 중점대상으로 체육담당교사 및 지역사회가 협력,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 거점시설인 복지관에서 운영함에 따라 새로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지역의 대기업, 기업체 등에서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선정기관(종목)은 다음과 같다.
▶용인시 수지장애인복지관(농구) ▶안산시 장애인복지관(풋살) ▶파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파크골프) ▶의왕시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게이트볼) ▶안양시 관악장애인 종합복지관(댄스·특수체육) ▶구리시 장애인 종합복지관(특공무술) ▶양평군 장애인복지관(탁구) ▶수원시 장애인복지관(특수체육·줄넘기)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볼링) ▶고양시 장애인복지관(스탭박스)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플로어볼·줄넘기) ▶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특수체육) ▶안산시 상록장애인종합복지관(플로어볼·디스크골프)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댄스)
오창원기자/cwoh@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