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병만)는 그간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도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 공동체 활동을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체 위원 및 마을 직능단체장 35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은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조혜림 사회복지사가 ‘사례관리 개입의 실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백운동을 만들기 위한 2018년도 의제 발굴에 대해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참여한 한 위원은 “우리 동 주민들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작은 것이라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유진동 공동위원장은 “위원들의 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주민을 위한 마음가짐이 있기에 더 좋은 마을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 것이며, 백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안산/장은희 기자 (press123@kti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