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제3회 장애인 복지박람회 성활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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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8-10-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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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시설 26개소 참여

[사진=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6일 ‘제3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 장애인복지시설연합과 공동 개최했으며, 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시의장 등 많은 내빈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 26개소가 참여해 천연비누, 세제, 카트리지 등 장애인들이 제조한 생산품을 알렸으며, 별도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인과 함께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수어학습, 와이퍼 씌우기, 봉재 체험, 작업복 포토, 농구 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고 장애인의 인식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역 내 ‘나들가게’ 입점 추진, 공공기관으로 찾아가는 ‘순회 매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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