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4월30일까지 단원구 등록 장애인과 재활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 및 만성퇴행성 질환자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들의 신체기능 향상, 사회참여활동 증진, 2차 장애발생 예방 등 건강 취약계층의 재활촉진과 건강증진을 위해 진행한다.


수요조사 신청서는 단원보건소,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안산시장애인지원센터 등에 비치돼 있다.
지난해 장애인 및 만성퇴행성 질환자 등 재활이 필요한 주민 6300명이 수요조사에 참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단원보건소 건장증진과(031-481-6624)로 연락하면 된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