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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따뜻한 명절, '추석' 정나누미
21-10-13 08:43 2,730회 0건
2021년 9월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나누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역복지팀에서 어떤 추석을 보냈는지 함께 볼까요? 첫 번째 이야기 입니다! 복지관, 본인 집이 아닌 지역에서 만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석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신길가치키움터, 원곡가치키움터, 월피가치키움터)에서 3~4명씩 소그룹으로 모였습니다!!"얼굴 보니 반갑네" 오랜만의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인사가 오고 갑니다. 소통도 하고 윷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곳의 장소에서 동시에 영상통화를 연결하여 더 많은 이웃분들과 소통을 위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얼굴이 보이자마자 "사랑해요~"라고 하시며 그리움을 전하는 말들이 오고 갑니다. 비록 대면으로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얼굴을 보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웃음 가득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명절 선물세트도 전달하였습니다. 무거워서 들고가실 때 걱정하였지만 "무거워도 이건 들지."라고 하시며 웃으셨습니다. 마지막에 느낀점을 5글자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기분이 최고", "감사드리고" , "참 즐거워요." 등 다들 즐거워하셔서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두 번째 이야기!! 우리 동네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기 위해 송편키트, 전세트, 덕담카드를 참여자 가정으로 배달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감사했던 이웃에게 각자의 솜씨로 직접 빚은 송편과 마음을 담아 눌러쓴 편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접 쓴 편지 내용에는 '안녕하세요~ 맑고 파란 하늘과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다음 주면 우리의 명절 추석이네요~ 넉넉한 보름달처럼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송편을 빚어 보았어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마음만은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곁에서 힘이 되고픈 이웃 드림 '이라고 편지를 작성하셨습니다. 동네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이 끊임없이 나눠지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지역복지팀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2021년 9월 지역복지팀에서 추석 정나누미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한 만남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소통의 시간도 가지고

감사한 이웃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동네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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