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산밀알콘서트’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경기도 안산 동산교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안산밀알콘서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고 함께 관객석에 앉아 음악으로 하나 되는 콘서트로
2009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개최되고 있습니다.
콘서트는 개그맨 표인봉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가수 서영은과 색소폰 연주자 이승기,
휠체어무용팀 빛소리친구들, 장애인식개선강사 이원준, 장애인부모공연단 맘스뮤직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금년에는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이 20주년을 맞이하여 콘서트의 수익금을
발달장애인과 부모들의 선진국(일본) 시설연수를 위한 기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